전기와 자기는 관계가 없다?

전기와 자기의 역사는 고대 그리스 때부터 시작된다.

자기에 관해서는 철을 끌어당기는 돌(자철광)이 이상한 돌로 알려져 있었다.

그리고, 이 돌의 산지 소아시아의 마그네시아를 따서, "자석"(자석)이라는 말이 생겨났다고 합니다.

또한 이 돌은 나무조각에 얹어 물에 띄우면 일정한 방향을 가리키는 특수한 성질을 지녀 중세 원양 항해에 귀중한 역할을 하였다.

한편, 전기 현상에 대해서도, 장식품의 호박에 마찰하면 깃털등을 빨아들이는 점에서, 예로부터 사람들의 주의를 끌어 왔다.

"전기"라는 말은 호박의 그리스 이름인 일렉트론에서 유래했다.

이와 같이, 예로부터 알려져 있던 전기와 자기와는 서로 매우 비슷한 성질이 있는 것을, 차츰 알게 되었다.

그렇다면 양자의 관계에 눈을 돌리는 사람이 나타나는 것은 당연하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실제, 양자의 관계를 시사하는 현상으로서 낙뢰 시에 나침판이 어긋나는 현상을 발견한 사람도 있었지만, 전기와 자기와의 관계에 대한 결론을 내지못하였다.

16세기의 대표적 과학자 길버트 등은 전기와 자기는 서로 관련이 없는 이질적인 것이라고까지 말하고 있다.

정전기만이 전기라고 생각되고 있던 시대에서는, 양자의 관련을 발견하기 어려웠던 것도, 사실 이야기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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