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석(Sn)에 대해서

금속 Sn의 경구 독성은 낮고 대량의 경구 섭취로 구토를 야기하는 정도이다.

무기 Sn의 경구독성은 금속 Sn에 비하면 상당히 강하다.

섭취된 무기 Sn의 생체 흡수와 저류는 매우 미미하며 주로 분뇨 중 배설된다.

무기 Sn의 생체 내 생물학적 반감기는 2629일로 알려져 있다.

체내에 흡수된 무기 Sn은 주로 뼈에 축적돼 뼈 형성 저해나 뼈 취약성의 원인이 된다.

https://www.smartinst.co.kr/

댐퍼의 여러 가지,SA,RA,OA,EA에 대해서

댐퍼의 여러 가지

VD, MD, FD, SD, FVD, SFD….

댐퍼에도 여러 종류가 있습니다.

저는 그다지 잘 모르기 때문에 관리하고 있는 빌딩의 도면을 보면서 조사해 보았습니다.

제 생각이지만 댐퍼에는 두 가지 용도가 있는 것 같습니다.

①덕트의 풍량 조절을 목적으로 하는 것

②덕트 사이를 차단(닫기) 혹은 개방(열기)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것

①덕트의 풍량 조절을 목적으로 하는 것

VD(Volume Damper, 볼륨 댐퍼)

음량의 볼륨과 같은 뜻입니다.

풍량의 볼륨을 조정하면 풍량 조정 댐퍼.

MD(Motor Damper, 모터 댐퍼)

위의 VD가 수동으로 조작하는 것에 비해, MD는 전동.모터로 열고 닫는다는 것입니다.

자동 제어와 연동하여 풍량을 좋게 조정해 주기도 합니다.

②덕트 사이를 차단(닫기) 혹은 개방(열기)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것

FD(Fire Damper, 화이어댐퍼, 방화댐퍼)

화재시 댐퍼가 닫히고 덕트를 차단하기 위한 것.

방화구획을 관통할 때 붙여 둔다.

SD(Smoke Damper, 스모크 댐퍼, 방연 댐퍼)

연기 감지기와 연동하여 작동하는 댐퍼.

화재 시에 연기를 관계없는 구획이나 플로어에 가지 않도록 차단하거나 하기 위해서.

SFD(Smoke Fire Damper, 방화 댐퍼)

이름 그대로 FD와 SD 모두 기능을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이런 느낌으로 댐퍼라고 해도 통상의 공조 제어에 사용하는 것(상기의 ①쪽)과 화재시에 덕트 사이를 차단하는 것(상기의 ②)의 2종류가 있다고 생각하면 혼란이 덜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화재시에는 차단뿐만 아니라 개방하는 것도 있습니다(배연 댐퍼라든지)

SA,RA,OA,EA는?

공조기에 관련된 공기는 4종류가 있습니다.

①SA: 급기

공조기에서 실내로 보내는 공기입니다.

공급하는 공기니까 급기.

SA: Supply Air

②RA: 환기

실내에서 공조기로 끌어들이는 공기입니다.

돌아오는 공기니까 환기

RA: Return Air

③OA: 외기

야외에서 공조기로 끌어들이는 공기입니다.

바깥 공기니까 바깥 공기.

OA: Outside Air, Open Air

④EA : 배기

공조기에서 실외로 내뿜는 공기입니다.

배출하는 공기니까 배기.

EA : Exhaust Air (이그조스트 에어나 이그조스트 에어라고 읽습니다)

공조기는 공기 조화기라고 하는 만큼, 이러한 공기를 잘 혼합해(조화)하는 기계입니다.

 

https://www.smartinst.co.kr/

수은(Hg)에 대해서

메틸 수은 중독에 대해서는 위에서 설명한 바와 같이 미나마타병이 유명하다.

Hg는 화학형에 따라 그 흡수율이 크게 다르다.

액상의 금속 Hg(Hg0)는 소화관에서는 극히 조금밖에 흡수되지 않는다.

증기 형태의 Hg0은 폐에서 체내로 들어가 거의 완전히 흡수된다.

무기 Hg(Hg2+)의 음식물에서의 소화관 흡수는 10% 이하이나 큰 개인차가 있다.

유기 Hg의 페닐수은은 약 40%, 메틸수은 등의 저급 알킬수은은 거의 100%가 소화관에서 흡수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Hg는 주로 소변 및 분변에서 배설되지만 수은의 화학형, 투여량, 노출 후 시간에 따라 다르다.

메틸수은은 간에서 담즙 속으로 비교적 많이 배설되지만, 대부분은 장관으로부터 다시 급수되어 장간 순환이 성립한다.

이 때문에 메틸수은의 체내 저류 시간이 길 것으로 여겨진다.

게다가 메틸수은은 모발 속 축적성이 높아 모발도 배설 경로 중 하나로 여겨지고 있다.

 

https://www.smartinst.co.kr/

불꽃 반응 실험시 에탄올이 아닌 메탄올을 사용이유 

에탄올이 탄소 수가 많기 때문에 산소가 부족해 불완전 연소가 되기 쉽기 때문입니다.

불완전 연소가 되면 불꽃에 붉은 색이 묻습니다.

탄소수가 많은 등유에 불을 붙이면 붉은 불꽃이 되어 검은 그을음을 내고 타는데 이것이 대표적인 불완전 연소입니다.

붉은 색은 다 타지 않고 유리된 탄소가 빛나는 색입니다.

에탄올이 더 붉은 불꽃이 되기 쉽기 때문에 불꽃 반응을 보기에는 메탄올이 더 적합하다는 것입니다.

화학식을 이용해서 설명합니다.

탄화수소 완전연소에서는 탄소C는 이산화탄소 CO2로, 수소H는 물 H2O가 되어야 합니다.

메탄올, 에탄올 연소 시 화학반응식은 각각 다음과 같으며 에탄올 완전연소에서는 메탄올의 2배의 산소가 필요합니다.

따라서 에탄올보다 메탄올이 더 바람직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메탄올:2CH3OH+3O2→2CO2+4H2O

에탄올: C2H5OH+3O2→2CO2+3H2O

알콜이 불꽃색 없는 이유

알코올은 한 분자 내의 탄소가 비교적 적기 때문에 산소 공급이 그리 많지 않아도 완전 연소됩니다.

그러하기에 불꽃이 안보이게 됩니다.즉 원인은 탄소의 수가 적은 분자이기 때문입니다.

분자 내에 탄소가 많은 석유류는 완전 연소할 수 있는 만큼의 산소를 공급할 수 없기 때문에 불완전 연소되어 불꽃이 붉어지는 것이랍니다.

'수질관련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댐퍼의 여러 가지 SA, RA, OA, EA에 대해서  (0) 2022.11.22
수은(Hg)에 대해서  (1) 2022.11.22
납(Pb)에 대해서  (0) 2022.11.21
직렬과 병렬에 대해서  (0) 2022.11.20
붕어양식 수소이온농도에 대해서  (0) 2022.11.20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