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류 계전기(OCR-Over Current Relay)에 대해서

과전류 보호 계전기

과전류 계전기(OCR-Over Current Relay)는 전로의 단락이나 부가 과부하에 의한 과전류를 변류기(CT)로 추출하여 그 전류값의 크기에 따라 동작하는 계전기입니다.

일반적으로 KS C 4602(고압수전용 과전류계전기)에 규정된 과전류계전기가 사용됩니다.

과전류 계전기에는 순간 요소와 한시 요소의 두 가지 동작 요소가 있으며 순간 요소는 계약 최대 전력인 500~1,500%의 전류를 검출하여 동작합니다.

한시 요소는 전류의 크기가 커짐에 따라 빠른 시간에 동작하도록 반한시 특성을 가지며 순시 요소는 단시간의 정한시 특성을 가지고 있으며, 어느 한 요소가 작용했는지는 계전기 자신이 갖추고 있는 동작 표시기로 구별이 되어 사고 처리에 도움이 됩니다.

과전류 계전기(OCR)란?

결론은 '과전류를 검지하여 차단기로 알려주는 장치'입니다.

우선 과전류란 [통상 이상의 전류]로, 예를 들어 20A가 최대의 전류로 상정하고 있는 전로에 30A가 흐르면 그것은 [과전류]가 됩니다.

즉, 예상보다 많은 전류를 과전류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과전류의 무엇이 나쁘냐 하면 전로나 부하(조명기구 및 약전설비 등)가 손상된다는 점입니다.

예를 들어 100V 조명기구에 200V를 송전하면 조명기구가 손상된다는 것은 쉽게 상상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과전류에 의해 부하가 망가져 버리는 것을 막기 위해서 필요한 것이 「차단기」입니다.

MCCB(배선용 차단기)나 ELCB(누전차단기)로 대표되는 차단기는 전로를 차단함으로써 과전류가 전로로 계속 흐르는 것을 방지합니다.

단, 차단기는 어디까지나 '차단하는 장치'이기 때문에 과전류를 검지하는 기능은 없습니다.

그래서 과전류 계전기가 필요하게 됩니다.

과전류 계전기는 과전류를 검지하여 차단기로 전달하는 역할을 합니다.

과전류계전기(OCR)의 정정값은 결론적으로 '부하전류의 150%'입니다.

먼저 정정값에 대해 간단히 설명하면 '특성조절'로 하고, 요컨대 어떤 암페어로 표시해야 하는 것인가?라는 값입니다.

채용하는 전로의 크기에 따라 정정값을 조절합니다.

다시 말하자면 부하 전류의 150%가 과전류 계전기 정정값입니다.

예를 들어 100A의 전로에 대해 과전류 계전기를 세팅한다면, 정정값은 150A가 적절하다는 이야기입니다.

부하 전류를 1.5배 하면 되는 것이기 때문에 기억하기 쉽지요.

전기의 크기는 흔들리고 있습니다.

항상 100A라기보다는 103A가 되거나 97A가 되거나 합니다.

만약 부하 전류를 그대로 정정치에 맞추면 전기가 흔들려서 103A가 되었을 때 전로가 차단되어 버립니다.

그러면 일반 업무에 지장이 생기기 때문에, 어느 정도의 여유를 보는 것이 좋다.

단지 정정치를 너무 크게 하면 과전류가 흘렀을 때도 표시되지 않게 되어 버립니다.

거기서 적절하다고 여겨진 것이 150%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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