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D란?

천연 비타민D는 버섯 등 식물유래 비타민D2(에르고칼시페롤)와 어류의 간과 어육, 난황유래 비타민D3(콜레칼시페롤)로 분류됩니다.

비타민 D2와 비타민 D3는 구조의 일부가 다른 동족체이지만 보통 한꺼번에 비타민 D로 취급합니다.

또 비타민D3는 체내에서 콜레스테롤 생합성의 최종 중간체인 7-데하이드로 콜레스테롤(프로비타민D3)에서 생성됩니다.

피부에 존재하는 7-데하이드로 콜레스테롤이 자외선(Ultra-Violet:UV)을 받으면 스테로이드 골격 B고리가 열려 프레비타민 D3가 됩니다.

프레비타민 D3는 체온으로 구조가 변화하여 비타민 D3가 됩니다.

비타민D는 간에서 수산화돼 25-하이드록시 비타민D(25(OH)D;카르시디올)로 변화하고 비타민D결합단백질(DBP, GC-글로불린)과 결합해 혈액 속을 장기간 안정적으로 순환합니다.

25(OH) D는 신장에서 수산화되어 1,25-디하이드록시 비타민 D(1,25(OH) 2D)가 되어 전신으로 운반되어 다양한 생체효과를 발현합니다.

1,25(OH) 2D는 장, 뼈, 신장, 부갑상선 세포로 비타민D 수용체에 결합해 특정 유전자의 기능을 통해 혈중 칼슘과 인산 농도를 조정하고 골밀도 유지를 관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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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 퍼텐셜이란?

일반적으로 반응은 화학 잠재력이 큰 쪽에서 작은 쪽으로 진행이 되는 것이지요.

물에서는 비점 이하에서는 물과 증기의 화학 퍼텐셜은 증기>물,

비점 이상에서는 물과 증기의 화학 퍼텐셜은 증기<물

끓는점 이상의 경우, 물은 증기가 되는 것은 알 수 있습니다만,끓는점 이하의 경우 증기는 물에 액화해 나가게 됩니다.

이게 상상이 안 돼네요.

끓는점 이하라도 물은 기화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어떻게 생각하면 좋을까?

액체와 증기에서는 화학 퍼텐셜은 다릅니다.

기체 -액체가 평형이 될 때, 즉 물이라면 끓는점일 때 화학 퍼텐셜은 같아집니다(이것은 틀림없는 사실입니다).

계로서 파악할 필요가 있지 않습니까?

끓는점 이하일 때는 자발적으로 액화(응축)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러나 사실 표면으로부터의 기화.

이 모순을 모르는 겁니다.

중요한 것을 잊지 않으셨나요?

표준 상태에서의 순수한 액체와 기체의 화학 퍼텐셜이지요?

화학 퍼텐셜은 압력이 변화합니다.

어떤 온도든 포화 수증기압 이하의 압력에서 수증기 화학 퍼텐셜은 액체 물보다 낮습니다.

즉, 끓는점 이하라도

[물(액체)의 화학 퍼텐셜]=[포화수증기압에서 수증기의 화학 퍼텐셜]

가 성립되어 있습니다.

물 퍼텐셜은 '물의 단위 질량당 에너지'로 정의됩니다.

단, 물의 경우는 단위 환산을 용이하게 실시할 수 있으므로 단위 체적당이나 단위 중량당으로 취급하는 것이 더 많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물체는 잠재력이 높은 쪽에서 낮은 쪽으로 이동한다는 사실입니다.

일단, 「어느 두 장소의 물 퍼텐셜을 알면 물의 움직임을 알 수 있구나 」 정도로 생각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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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렬과 병렬이란?

저항 등을 직렬로 접속했을 경우와 병렬로 접속했을 경우의 동작을 생각해 봅니다.

하드적으로는 R_ps 일반적인 예로 100W와 60W의 전구를 전원 100V에 연결했을 경우를 생각해 봅니다.

일단 병렬입니다.

이것은 일반적인 사용법으로, 모두 같은 100V가 걸리기 때문에 100W에는 1A, 60W에는 0.6A의 전류가 흐릅니다.

저항값을 계산하면

100W에서는 R=V÷A=100V÷1A=100Ω,

60W에서는 100V÷0.6A=167Ω입니다.

그럼 이 두 전구를 이번에는 직렬로 연결해 볼까요?

어느 쪽이 밝을까요?

보통 생각하면 100W가 더 밝은 것이기 때문에 100W인 것 같네요.

실제로 계산해 봅시다.

일단 직렬이기 때문에 전류는 같은 값이 흐르기 때문에 저항값을 계산하면

100Ω + 167Ω = 267Ω로 100V를 곱하면 전류는 I = V÷R이므로

I=100V÷267Ω= 0.375A입니다.

다음으로 전구 양단에 걸리는 전압을 계산합니다.

100W 쪽은 100Ω x 0.375A ≒ 38V 

60W 쪽은 167Ω x 0.375A ≒ 62V입니다.

전력을 계산하면

100W 쪽이 38V x 0.375A = 14W,

60W 쪽이 62V x 0.375A=23W

라고 결과는 60W 쪽이 밝아집니다.

이는 60W 쪽이 저항값이 크고 직렬접속에서는 같은 전류가 흐를 경우에 전압강하(양단의 전압)는 저항값이 큰 쪽이 높아지므로 결과 전력소비는 60W가 커졌기 때문이었습니다.

소프트적으로는

높은 전압을 분압하여 마이크로 컴퓨터로 측정하는 경우를 생각하면 예를 들어 48V 전원의 전압 감시에서 2.5V 정도로 떨어뜨리고 싶은 경우로 계산해 봅니다.

48V 측에 10KΩ를 사용한다고 생각하면 48V-2.5V=45.5V 걸리므로 전류는 4.55mA 아래쪽의 2.5V측에는 2.5V÷4.55mA=0.55kΩ ≒ 560Ω로 계산할 수 있습니다.

각각의 전력을 구하면 45.5V x 4.55mA=207mW, 2.5V x 4.55mA=11mW가 되며 48V측의 저항은 1/4W로는 상당히 빠듯하므로 1/2W형을 사용하거나 1/8W의 정밀저항으로 2개 병렬로 한 것(총 5kΩ)을 2개 직렬로 하여 10kΩ로 사용하면 1/2W 상당으로 사용할 수 있으므로 저항의 종류가 적게 생기고 정밀저항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PS.

꼬마전구의 저항값은 직렬 연결, 병렬 연결 모두 다르지 않습니다.

합성 저항값이 바뀌기 때문에 전류의 양이 바뀌고 병렬 접속 쪽이 밝아지는 것입니다.

직렬접속시 합성저항값은 2배가 되고 병렬접속시 합성저항값은

1/2로 이루어지는데, 한 전구의 전류값은 전구 1개일 때와 같으므로 전구 1개

의 밝기는 병렬 접속 쪽이 밝다고 하는 것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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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조용 댐퍼의 필요한장소 및 종류

댐퍼란?

덕트 경로 내에 가동하는 판(날개)을 설치하여 공기의 흐름을 조절하는 장치를 말한다.

날개를 회전시킴으로써 단면적을 변화시켜 공기의 흐름을 억제 또는 차단한다.

저압덕트에서 사용되는 것을 전제로 하고 있으므로 고압덕트라면 고압(특수) 사양으로 할 필요가 있다.

공조 댐퍼에는 볼륨 댐퍼(VD), 모터 댐퍼(MD), 척 댐퍼(CD)가 있다.

※ 덕트에 설치하는 기기는 아니지만, 공조용 댐퍼에는 이들 외에 클린룸 등의 양압실의 실내압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릴리프 댐퍼(별명: 양압 댐퍼, 차압 댐퍼)도 있다.

볼륨 댐퍼(VD)

볼륨 댐퍼란?

덕트 내를 흐르는 공기량을 수동으로 조작해 조정하는 댐퍼다.

볼륨 댐퍼 종류

웜기어식…'기계설비공사 감리지침'으로 지정되어 있는 이른바 표준사양의 댐퍼.

핸들을 회전시켜 기어를 움직여 날개를 개폐한다.

레버식…웜 기어식에 비해 저렴한 댐퍼.레버를 움직여 날개를 개폐한다.

슬라이드식…날개가 슬라이드되어, 전개시에는 케이싱내에 날개가 남지 않는 댐퍼.

날개가 있어 체류 개소가 생기는 것을 싫어하는 집진 덕트 등에 이용된다.

에어실린더식…에어로 스위칭하여 순식간에 개폐하는 댐퍼.

에어에 의한 스위칭으로 방폭 사양※으로 모터 댐퍼와 같이 사용할 수 있다.

※ 방폭 사양…가연성 가스의 인화점이 되지 않도록 대책된 기기 사양.

가연성 가스가 충만할 위험성이 높은 장소에서 일반 전기설비를 이용하면 전기가 인화점이 되어 폭발할 우려가 있으므로 이러한 장소에서는 방폭 사양의 기기가 이용된다.

와이어식…와이어로 하부로부터 원격 조작할 수 있는 댐퍼.

공장등의 노출 덕트에서 높은 곳의 덕트에 이용된다.

볼륨 댐퍼가 필요한 장소

볼륨 댐퍼는 풍량 조정이 필요한 곳에 장착한다.

단, 말단측의 취출구나 흡입구의 셔터 부분(없을 경우는 볼륨 댐퍼의 부착 필요)만으로 풍량 조정하고자 하면 째지는 소리의 발생 원인이 되므로 근본측의 팬이나 공조기로 풍량 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팬에 붙이는 볼륨 댐퍼는 팬의 흡입측에 붙인다.

팬의 취출측(석션측)에 붙이면 고압으로 안정되지 않은 공기가 토출되고 있기 때문에 댐퍼에 과대한 부하가 걸려버린다.

또한 소형 팬이면 유지보수성 등의 이유로 배출 측에 장착하기도 한다.

천장등의 분기도 없고 정압도 작은 팬은 댐퍼에 의한 압력손실이 기체 밖의 정압에 대해 과대하게 되므로 볼륨댐퍼가 생략되는 경우가 많다.

팬의 송풍이 곳곳에 분기되는 경우 등은 분기계통마다 볼륨 댐퍼를 달아준다.

전열교환기내의 팬의 경우는 급기와 배기의 압력손실차가 많지 않으면 풍량비(배기풍량/급기풍량)가 크게 달라지지 않으므로 배기팬의 볼륨댐퍼는 생략되고 급기측에만 설치하는 경우가 많다.

모터댐퍼(MD)

모터 댐퍼란 덕트 내를 흐르는 공기량을 자동제어와 연동해 자동으로 조작하고 조정하는 댐퍼를 말한다.

전동 모터(댐퍼 모터)를 부착하기 위한 회전축(샤프트)이 달려 있다.

모터에는 ON/OFF 제어의 2위치 제어와 회전 각도가 단계적으로 변경 가능한 비례 제어가 있다.

비례제어에는 비통전시 OFF하는 스프링 리턴형도 있다.

모터 댐퍼는 기본적으로 볼륨 댐퍼와 동일한 사용방법이 되나 온도계나 습도계 등에서 얻은 정보를 바탕으로 자동으로 제어(조정)하기 때문에 풍량제어장치의 구성부품 등 다양한 기기나 기구에 사용되고 있다.

척 댐퍼(CD)

척 댐퍼란 한 방향에서 공기는 흘려보내 반대 방향에서 공기를 방지함으로써 역류는 막는 댐퍼다.

척 댐퍼 종류

밸런서 웨이트 포함…'기계설비공사 감리지침'으로 지정되어 있는 이른바 표준사양의 댐퍼.

풍속이 바뀔 때마다 일어나는 척 댐퍼의 개폐를 밸런서 웨이트(조합추)로 경감하여 압력 손실을 줄인다.

자중식(밸런서 웨이트 무)…밸런서 웨이트 포함에 비해 저렴한 댐퍼.

바람이 지날 때마다 날개가 철커덕 열고 닫힌다.

척 댐퍼가 필요한 곳

팬 정지 시 등에 바람이 역류할 가능성이 있는 곳에 설치한다.

타계통의 팬과 동일한 갈라리에서 분기하고 있는 경우는 척키 댐퍼를 부착하지 않으면 타계통의 팬 정지시에 타계통의 취출구에서 공기를 흡입해 버린다.

유리박스의 잭 댐퍼

공조기의 외기계통과 환기계통이 챔버박스로 합류하는 경우는 척기댐퍼를 부착하지 않으면 도입풍량의 변동 등에 의한 바람의 역류를 생각할 수 있다.

공조기의 챔버 박스와 척 댐퍼

즉, 복수계통이 같은 장소에 연결되어 있는 경우는 역류의 우려가 있으므로 척이 댐퍼를 설치한다.

천장 부채 등은 팬 정지 시에 닫는 셔터(풍압 셔터 등)가 붙어 있기 때문에 척 댐퍼가 필요 없다.

그 외 기계 환기로 공기의 흐름을 한 방향으로 한정하고 싶은 경우의 패스덕트 등에도 장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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