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음계란?
국제 표준 (IEC 60942 : 2017)에 따르면 사운드 레벨 미터는 정확도에 따라 2 가지 클래스로 분류됩니다.
클래스 1 - 허용 오차 ±0.5dB의 정밀 등급. 산업 및 실험실 사용에 이상적입니다.
클래스 2 - 허용 오차 ±1.0dB의 범용 등급. 기본 소음 환경 측정에 이상적입니다.
기준 시간대 (reference time interval)
하나의 등가 소음 수준의 값을 대표값으로 적용할 수 있는 시간대를 기준 시간대라고 하며, 측정 대상으로 하는 지역 거주자의 생활양태 및 소음원의 가동상황을 고려하여 결정합니다.
예를 들어 하루를 주간과 야간으로 구별하여 주간에는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로 하면 그 사이의 16시간이 주간을 대상으로 한 기준시간이 됩니다.
이 기준시간대의 등가소음 레벨을 구하려면 16시간 분량의 등가소음 레벨을 측정하면 되지만 실용상 샘플링 개념을 적용하여 기준 시간대 중 몇 가지 시간대를 설정하여 관측 대상으로 삼습니다.
예를 들어 매 정시부터 시작하는 1시간마다 기준시간대를 분할한 경우, 이곳의 1시간이 관측대상으로 삼는 시간이고 이를 관측시간이라고 합니다.
이 관측 시간에 대해서도 샘플링 개념을 적용할 수 있습니다.
관측 시간 중 한정된 시간, 예를 들어 매 정시부터 시작되는 10분에 대해 실제로 소음을 측정하게 됩니다.
실제로 연속적으로 등가 소음 수준을 측정하는 시간을 실측시간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측정한 데이터를 통해 기준시간대의 등가소음 수준을 산출하려면 에너지 평균에 따라 구해야 합니다.
또 이 개념을 하루가 아닌 긴 시간으로 확장해서 생각한 경우가 다음 장기 기준 기간이 됩니다.
소리 높이
우리가 높은 소리, 낮은 소리라고 하는 것으로, 소리의 주파수의 차이에서 발생합니다.
같은 '가'의 음성이라도 높은 목소리의 '가'와 낮은 목소리의 '가'가 있는데, 이는 '가'로서의 음의 물결 모양은 같아도 주파수가 다르기 때문으로 주파수가 높은 소리는 높고 주파수가 낮은 소리는 낮고 무겁게 들립니다.
소리 크기
같은 음높이의 '아'라는 소리라도 큰 목소리의 '아'와 작은 목소리의 '아'가 있습니다.
이것은, 같은 파형을 하고 있어도, 큰 소리의 「아」는 진폭이 크고, 작은 소리의 「아」는 진폭이 작은 것에 의합니다.
소음계는이소리의크기를측정하는측정기입니다.
음색·음질
우리는 같은 소리의 크기, 같은 소리의 높이에서 연주되고 있는 악기의 종류를 구분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악기에서나오는소리의음색이나음질을분별히알아듣고있는거죠.
음색이나 음질은 현재까지도 충분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소리의 파형이 미묘하게 다른 데 따른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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